“나도 저런 처제가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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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이 형부 응원 ⓒ 사진= 나가수 방송화면 캡쳐
가수 소이가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8라운드 2차 경연에 앞서 7인의 가수들이 중간 평가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 첫 등장을 한 조규찬은 이날 방송에서 최성원의 '이별이란 없는 거야'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중간 평가 무대에 섰다.
이날 소이는 자신의 형부이자 ‘나가수’ 새 멤버로 합류한 조규찬을 응원하기 위해 대기실에서 그를 기다렸고, 소이의 등장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소이는 문을 열고 고개를 빼꼼히 내민 뒤 "정말 멋있었다. 최고의 무대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형부를 응원하는 소이는 귀여운 포즈는 물론 해맑은 웃음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조규찬은 “우리 가족은 이렇게 칭찬해주는데”라며 말꼬리를 흐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런 처제있었으면 좋겠다”, “완전 동안이네”, “이렇게 귀엽다니”라는 댓글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이는 과거 5인조 걸그룹 '티티마'에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얻은 가수다. 현재는 인디밴드 '라즈베리필드'의 보컬 겸 기타리스트로 활약 중이며 각종 단편영화에도 출연해 배우 겸 가수로서 활발한 행보를 걷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