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제 13회 ‘프랑스의 밤’ 진행
  • 배우 예지원과 유지태, 홍상수 감독 주요 부문 수상

    세계인의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에 프랑스의 밤이 펼쳐진다.

    프랑스 대사관과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오는 8일 저녁 밤 10시, 해운대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에서 ‘프랑스의 밤’을 개최한다.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국내 문화·영화계 인사들을 비롯, 프랑스와 유럽의 영화인들이 프랑스의 밤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한 해 동안 영화계 전반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영화인들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13회를 맞은 올해 프랑스의 밤에서는 배우 예지원이 ‘루이까또즈-시네프랑스’ 상을 수상하고 2012년 한 해 동안 프랑스 영화 알리기에 앞장 설 홍보대사로 임명된다.

    또한, '북촌방향' 홍상수 감독이 ‘필름 프랑스’ 상을, 배우 유지태가 ‘멈(MUMM)’ 상을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