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도·지명도 부문 모두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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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류스타 랭킹 1위 최지우 ⓒ 연합뉴스
최지우가 한류스타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지난 5일 일본 매체 닛케이 엔터테인먼트는 특집기사를 통해 "'한류스타 랭킹'에서 배우 최지우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일본에서 높은 지명도를 자랑하는 김태희, 이영애, 윤손하 등을 모두 제치고 수위에 올라,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번 조사는 일본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59세 이하 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8~9월 진행한 것으로, 한류스타 랭킹 남자 지명도 부분에서는 배용준, 이병헌, 장근석이, 인기도 부문에서는 장근석, 이병헌, 원빈이 각각 1위~3위를 차지했다.
특히, 남녀 한류스타를 통틀어 인기도와 지명도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배우는 최지우가 유일해 눈길을 끌고 있다.
최지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국내 팬들은 물론 일본, 홍콩, 중국,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미국, 하와이, 캐나다 등에 거주하는 해외 팬들이 선물과 응원 메시지북을 보내오고 있다"며 최지우의 인기가 이미 국경을 초월한 상태임을 강조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최지우다”, “배용준을 제치고 최지우가 한류스타 랭킹 1위?”, “지우 언니! 1위 등극 축하드려요”같은 댓글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지우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서 이은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