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보호에 소홀..침해 제보에 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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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의 동영상 강의가 대입 수학능력시험과 연계 출제되면서 인터넷에서 불법 다운로드가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는데도 EBS는 저작권 보호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철우 한나라당 의원은 4일 "인터넷에 EBS 동영상 강의가 활개를 치고 있지만 저작권 보호에는 수동적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EBS가 공개한 지난해 동영상 저작권 위반은 2건이었으나 올해는 7건에 달했다.
이 의원은 "EBS는 저작물 위반이 7건이라고 했으나 이미 EBS 강의 파일은 곳곳에서 불법으로 공유되고 있는어 실태조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그는 "포털사이트에 'EBS 강의 다운로드'라고 검색하면 불법으로 얻을 수 있는 자세한 소개가 나온다. 파일을 주고 받는 P2P 사이트에서도 EBS 저작물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BS는 현재 자체 저작권 침해 제보 접수 사이트(http:/home.ebs.co.kr/copyright)를 운영, 제보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