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유이, 프로 자격 박탈 위기
  • 프로 골프 선수로 화려하게 데뷔한 유이가 사기 사건에 연루,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서 성미수 역으로 출연 중인 유이는 17화에서 사기 혐의로 프로 자격 박탈 위기에 봉착한다.

    극 중 유이는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성공적으로 프로에 데뷔,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게 된다. 하지만, 사부인 로버트 할리(윤광백 역)가 도박 골프의 중심에 있었다는 어두운 과거가 밝혀지게 되면서 수제자인 유이까지 곤경에 처하는 어려움을 겪는다.

    또한 이 날 방송에선 오현경(민세화 역)이 유이에게 정식으로 스폰서를 제안하면서 숙명적인 골프 라이벌인 유이와 이다희의 관계에 또 다른 변화가 생길 것을 예고한다.

    tvN 월화드라마 '버디버디(제작 그룹에이트 연출 윤상호)'는 이현세 화백의 '버디(그림 이현세, 글 최성현)'를 원작으로, 골프여제를 꿈꾸는 강원도 산골소녀 성미수(유이 분)와 천재 미녀골퍼 민해령(이다희 분), 골프계의 숨은 실력자이자 멘토로 활약하는 존 리(이용우 분) 등 꿈을 향해 도전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성공을 그린 24부작 드라마.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