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으로 지켜봐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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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것을 배웠고 그래서 행복했다” 종영 아쉬움 드러내
배우 최강희가 SBS 수목 미니시리즈 '보스를 지켜라'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최강희는 지난 8월 3일 첫 방송을 시작한 '보스를 지켜라'에서 솔직 담백한 연기로 취업 준비생, 직장인들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샀다. 뿐만 아니라 신개념 오피스룩, 화려한 액션, 담백한 감정연기 등으로 매 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로코여왕’임을 입증했다.
방송 내내 이어진 촬영 강행군 속에서도 라디오와 트위터 등으로 시청자 및 팬들과의 소통을 잊지 않은 최강희는 지난달 29일 늦은 밤, '보스를 지켜라'의 마지막 회 방송을 기다리며 최강희가 소속사 관계자를 통해 직접 종영 소감을 전해왔다.
최강희는 “보스를 통해 또 다른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것 같아 기쁘고 또 이렇게 헤어지려니 많이 아쉽다” 면서 “개인적으로 무지 힘든 촬영이었지만 좋은 스탭과 배우들을 만나 많은 것을 배웠고 그래서 행복했다” 고 전했다.
또한 “언젠가 여러분도 우리도 다시 만나는 그날까지 몹시도 충실히 잘 지내주시길 바라며 이만 작별 인사를 남긴다. 그 동안 애정으로 지켜봐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꾸벅” 이라는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최강희는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그 동안 밀려있던 광고와 화보 촬영 및 인터뷰 스케줄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