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커머스, 소셜 게임소셜 네트워크가 소셜스포츠 시대로 진화하고 있다.

    올해 칸 라이언즈 크리에이티비티 페스티벌(구 칸국제광고제.이하 칸 라이언즈)은 필름 기술상 그랑프리로 푸마의 소셜 캠페인 일과 후 운동선수(After Hours Athlete)’를 선정, 소셜스포츠 시대가 도래했음을 선언했다.

  • 이 캠페인은 사람들이 퇴근 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보여준다. 평범한 사람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어둑해질 무렵 당구, 볼링, 핀볼 등 평범한 놀이로 시간을 보내며 승패에 울고 웃는 모습을 그린다.  우리 모두가 운동선수이며 이것이 소셜 스포츠란 메시지이다.

    뉴욕의 광고 대행사 드로가5(Droga5)가 제작한 이 광고는 스포츠 정신을 담은 건강한 소셜 문화를 일상 속에 정착시키자는 취지를 담았다. 일반적인 음악 트랙대신 희망적이고 웅장한 느낌을 주는 심포니 음악과 록 밴드 어지 오버킬(Urge Overkill)의 보컬 내쉬 카토(Nash Kato)의 나레이션을 통해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심사위원장 키스 로즈(Keith Rose, 남아공 벨로시티 필름 디렉터)자연스럽지만 강한 인상과 감동을 준다. 하나의 기술에 집중 된 것이 아니라 캐스팅, 조명, 편집, 배경음악, 나레이션 등 모든 것들이 완벽하게 합쳐졌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올 칸 라이언즈 필름기술상 부문은 총 1,322편이 출품됐다.

    필름, 필름기술, 프레스, 아웃도어 등 칸라이언즈 각 부문 수상작들은 105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리는 ‘2011년도 칸 라이언즈 수상작 상영회에서 감상할 수 있다.

    문의: 칸 라이언즈 한국사무국 02-757-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