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산해보니 딸 아라가 수능시험을 볼 때 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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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이 15kg을 감량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폭풍 감량'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용만은 부쩍 날씬해진 주영훈에게 “못 보던 분이 있다”며 농담을 건넸고, 이에 주영훈은 “15kg을 뺐다”며 말을 꺼냈다.
주영훈은 "나이 계산을 해보니까 딸 아라가 수능시험을 볼 때 환갑이더라"며 "딸을 시집 보낼 때까지 오래 건강하게 살려고 15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5kg이나 감량해 부작용이 생겼다. 살을 빼고 아파보인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빈혈로 밤에 화장실에 갈 때면 벽을 잡고 간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주영훈 15kg 감량에 네티즌들은 "대단하네", "뭔가 부족해", "그래도 딸을 위해 열심히 사네", "살 너무 많이 빼면 없어보일텐데", "근육을 키워야 될듯" 이라는 댓글로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주영훈은 아내 이윤미와 사이판에서 둘째 아이를 만들겠다는 강한 각오를 드러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