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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오직 그대만' 스틸 컷
배우 한효주가 10월부터 일본 팬미팅과 '동이' 프로모션을 동시에 진행, 본격적인 '한류여신'으로 자리매김한다.
한효주는 10월 10일 있을 일본 첫 팬미팅에서 2천명의 팬과 함께 할 예정. 이어 12일부터 3일 동안 '동이' 프로모션을 소화할 계획이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으로 스타덤에 오른 한효주는 현재 NHK위성에서 방영 중인 '동이'로 인해 차세대 한류스타로 각광 받는 분위기.
이에 따라 일본 현지에선 "한국 최고의 미녀스타가 온다"며 한효주의 방일 소식에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현지 이벤트 관계자는 "10월 10일로 예정된 한효주의 첫 일본팬미팅은 단 시간에 2천여석 판매가 거의 매진, 그녀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며 "한효주의 인기가 대단하다는 걸 피부로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참여 연령층 또한 10~30대의 젊은 연령층이 대다수여서 이제껏 가졌던 한류스타의 팬미팅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팬미팅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팬미팅에 이어 10월 12일부터 곧바로 동이의 일본 프로모션에 참석하는 한효주는 함께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 배수빈과 함께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미 ‘찬란한 유산’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한 두 배우의 방일 소식은 일본 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공식 기자회견, 일본 주요 언론들의 라운딩 인터뷰와 함께 '동이'만을 위한 특별 방송이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한효주는 소지섭과 함께 공연한 영화 '오직그대만(10월 개봉)'에서 시력을 잃었지만 여전히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정화' 역할로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