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장근석 윤아 사랑비 ⓒ 연합뉴스
    ▲ 장근석 윤아 사랑비 ⓒ 연합뉴스

    장근석과 윤아가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사랑비'(가제)측은 19일 “한류스타 장근석과 대표 청순미녀 윤아가 ‘사랑비’에 전격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가을동화'와 '겨울연가'를 연출한 윤석호 감독과 오수연 작가가 10년 만에 다시 뭉쳐 신 한류 드라마의 큰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석호 감독은 "풍부한 연기력은 물론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보여주는 장근석에게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 또 윤아 특유의 풋풋한 소녀다움과 숙녀의 청순미가 동화 같은 청춘들의 사랑이야기를 더욱 아름답게 빛내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장근석과 윤아를 '사랑비'에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사랑비'는 1970년대 대학생으로 만난 남녀의 사랑이 2세들에게도 이어진다는 내용으로, 윤아와 장근석은 70년대 아날로그 시대의 사랑과 현재의 트렌디한 사랑법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일본에서 최고의 한류스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장근석과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를 강타하며 '소녀시대' 열풍의 주인공인 윤아의 '연기 호흡' 소식에 촬영 전 부터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장근석과 윤아의 동반 캐스팅 뉴스에 네티즌들은 “비주얼부터 일단 최강”,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린다”, “최강 제작진에 배우도 대박”, “1인2역을 어떻게 소화할지 궁금하다” 라는 댓글로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