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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쿠니의 명작 '달링'이 대학로 아티스탄홀에서 대학로 공간아울 극장으로 장소를 옮겨 오는 10월 3일까지 공연된다.
'달링'은 1968년 런던에 있는 Savoy Theatre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끊임없이 공연 되고 있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 받은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캐스팅과 연출로 재미와 흥미를 더해갈 예정.
감각적인 연출로 정평이 난 이호영 대표가 연출과 디렉터를 맡은 데 이어 이정건, 김윤건, 이대호, 최한별 등 열정과 패기로 똘똘 뭉친 배우들이 도발적이면서도 유쾌한 상황극을 실감나게 연기한다.
클럽싸이월드(http://club.cyworld.com/ohdarling)에서 '오! 달링'을 검색하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위치 : 혜화역 2번 출구 KFC 건물 지하. 공간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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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 바람둥이 경영이사 '톰'과 럭셔리한 사장 '수'가 공동 운영하는 최고급 모피숍. 모피 디자인은 프로, 하지만 사랑은 아마추어인 디자이너 '제리'. 아내인 수가 여행간 사이 혈기 왕성해진 바람둥이 톰은 육감적인 몸매의 스트립댄서 '비비안'에게 최고급 모피를 선물하고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려는 계획에 들떠있다. 하지만 조직의 보스인 비비안의 남편 '잭'에 의해 상황은 꼬여만 간다. 모피를 갖기 위해 바바리걸이 되어버린 비비안과 속옷 차림으로 모피숍을 활보하는 '디디'의 황당 시추에이션. 이들 앞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불륜과 상상도 못할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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