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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태지와의 충격적인 '이혼 스캔들'로 국내 연예계를 뒤흔들었던 배우 이지아가 할리우드 영화 출연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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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의 소속사 측은 "최근 이지아에게 할리우드 유명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의 제작사로부터 출연 제의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중국 영화와 한국 드라마에서도 러브콜이 들어온 상태"라며 "연내 복귀를 할 것인지, 컴백을 한다면 어느 작품과 손을 잡을지 고심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지아는 지난 4월 서태지와의 결혼 및 이혼 사실이 알려진 직후 공식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수개월째 자택에 머물며 칩거 중인 이지아는 최근 들어 영화 관람도 하는 등 조금씩 마음을 추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연계기획사 관계자는 "서태지가 태연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마당에 이지아만 연예활동을 중단하란 법이 어디 있느냐"며 "위법한 사실도 없었던 만큼 정서적인 문제가 극복되면 이지아의 컴백은 시간 문제"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