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만점 캐리커쳐 '대박'
  • 지난해 한 자리에서 눈을 맞으며 폭설 소식을 보도해 유명인사가 된 '눈사람' 박대기 기자의 '센스만점' 명함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특이한(?) 캐리커쳐가 그려진 박대기 기자의 명함 사진이 업로드됐다.

    사진 속 명함에는 박대기 기자의 존재감을 알렸던 '폭설 리포팅' 모습이 캐리커쳐로 그려져 있었다.

    네티즌들은 'waiting(대기)'라는 메일 주소 외에도 '눈사람 캐리커쳐'가 웃음을 참을 수 없게 만든다며 "센스가 정말 최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한번 받으면 절대 잊지 못할 명함"이라며 "사회 초년생들에게 귀감(?)이 될 만한 자료"라는 글을 남기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