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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하선 노안 굴욕 ⓒ 사진= MBC 놀러와 방송화면 캡쳐
배우 박하선이 '노안' 때문에 신세경에게 밀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박하선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 출연해 '하이킥3-짧은 다리의 역습' 연출을 맡은 김병욱 감독과 전화 연결을 하게 됐다.
이날 김병욱 감독은 "박하선이 착하면서도 엉뚱하고 수줍음 많은 모습이 너무 귀여워 보는 순간 '이거다' 싶었다. 원래 '하이킥2'때 신세경 역할에 캐스팅할까 했지만 노안이 걸려 마음을 돌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사람들이 19살 때부터 20대 후반으로 봤다”며 김원희에게 “19살 때 데뷔 드라마를 같이 했다”고 얘기 하자 김원희는 “그때도 노안이었다”고 말해 굴욕을 선사했다.
이에 MC 유재석이 "노안은 아니다. 제 나이로 보인다"며 박하선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기도.
박하선 노안 굴욕에 네티즌들은 "제2의 신세경이라 불리우는 박하선은 과연 스타가 될 수 있을까?","하이킥3의 히로인이 될거 같다", "글래머 여신포스 돋는 박하선이…" 라는 댓글로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하선은 노안 때문에 사극을 많이 맡아 이미지가 한정된 것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