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진 소녀시대 포기 이유 "공부가 좋아서?"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한 여학생이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할 뻔 했던 '깜짝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얼짱' 출신 장하진.

어릴 적부터 가수가 되고 싶었던 장하진은 우연히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 참가, 5천 명의 지원자 중 '외모짱' 부문 1위를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이후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3년 간 연습생 생활을 한 장하진은, 동갑이었던 서현과 한 살 많은 윤아 언니와 삼총사로 불릴 정도로 친하게 지냈다고.

6일 오전 방송되는 SBS '출발 모닝와이드' 4부 '최기환이 만난 그녀'에서는 장하진이 3년 간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도 뛰어난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과, 소녀시대 데뷔를 포기하고 카이스트에 진학한 사연 등이 공개된다.

특히 장하진이 친분을 과시한 서현, 윤아와의 '놀이공원 인증샷'과 함께 소녀시대 멤버들의 앳된 모습도 공개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