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계성 대표, “주민투표법.교육감선거법 위반 파렴치한 곽노현 구속 수사하라!”
    최상기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대표도

    “박명기 교육감 후보를 돈으로 매수하여 사퇴시키고 당선 된 곽노현을 즉각 구속 수사하라! 주민투표법을 위반하고 주민투표를 방해한 곽노현을 즉각 구속 수사하라! 양심도 정의도 버린 썩고 병든 민중혁명가 곽노현을 하루 빨리 구속해서 민주가면을 쓰고 사회악을 조장하는 종북세력들 뿌리를 뽑아내야 한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구속수사를 촉구하는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동대표가 1인 시위 현장에서 외친 말이다.

    지난해 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2억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는 곽노현 교육감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하는 시민․보수단체들이 일제히 일어서고 있다.

  • ▲ 30일 오전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곽노현 교육감 구속 촉구'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동대표.ⓒ konas.net
    ▲ 30일 오전 서울시 교육청 앞에서 '곽노현 교육감 구속 촉구'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동대표.ⓒ konas.net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동대표(대한민국사이버안보국민연합연구위원)는 30일 오전 종로구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곽노현 교육감의 즉각 사퇴를 종용하는 1인 기자 회견을 갖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대표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먼저 “곽노현 교육감이 공정택 前 교육감의 부정부패 비리 척결을 위해 출마해 서울 시민의 지지로 교육감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선 후에는 자신이 뒤에서 온갖 비리를 저질러 왔다”고 곽 교육감의 후안무치한 행동을 성토했다.

    그는 “지난해 교육감 선거에 상대 후보를 돈으로 매수한 것이 온 천하에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는데도 마치 자신이 정의의 사신인 것처럼 부정을 은폐하면서 얘기하는 것은 서울 시민을 우롱하는 파렴치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 ▲ 1인 시위가 전개되고 있는 이 날 아침 서울시 교육청사로 출근하는 곽노현 교육감. 곽 교육감은 기자들의 질문에도 입을 굳게 다문채 집무실로 들어가기에 급급했다.ⓒ konas.net
    ▲ 1인 시위가 전개되고 있는 이 날 아침 서울시 교육청사로 출근하는 곽노현 교육감. 곽 교육감은 기자들의 질문에도 입을 굳게 다문채 집무실로 들어가기에 급급했다.ⓒ konas.net

    이어 이 대표는 “교육감이면 차관급에 해당되는 고위 관직인데 그러한 위치에 있는 자가 거짓말 하는 행위에 분노와 울화통이 치밀어 오른다”면서 “국민앞에 무릎끓고 석고대죄하는 것이 올바른 교육감의 자세”라고 강조 했다.

    또한 이 대표는 “곽 교육감이 자진 사퇴하지 않으면 검찰 구속수사를 끝까지 종용할 계획”이라면서 “이를 위해 9.2일까지 한시적으로 1인 시위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곽 교육감은 겉은 멀쩡하게 포장되어 있는데, 내용물은 매관매직하는 비리의 온상”이라고 덧붙였다

  • ▲ '곽노현 교육감 출근저지'를 위해 1인 시위하는최상기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대표.ⓒ konas.net
    ▲ '곽노현 교육감 출근저지'를 위해 1인 시위하는최상기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대표.ⓒ konas.net

    같은 시간 이 대표의 1인 시위 옆에서도 최상기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대표가 ‘곽노현 교육감 출근저지 및 1인 시위’ 행사를 가졌다.

    최 대표는 “박명기 서울시 교육감 경쟁후보에게 2억원을 지원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의 즉각 사퇴 촉구와 검찰은 곽노현 교육감의 2억원의 출처와 후보 단일화 과정에 있어서 박명기 경쟁후보 외에도 뇌물수수 등의 사실이 있는지 철저하게 수사하여 국민들에게 명명백백히 밝히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자신은 국가 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지난해 진보 교육감을 지지했는데, 최근에 와서야 잘못된 판단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문제점들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곽 교육감은 반성과 (부모와 학생)지지자들에 대한 사죄의 기미도 없다”면서 “이제는 더 이상 두고 볼수 없기에 자진사퇴 할 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표명했다.

    그러면서 “곽 교육감 입으론 교육비리 척결, 뒤로는 교육비리 주범! 교육을 더럽히고 도덕을 말살한 곽노현 교육감 즉각 사퇴하라!”고 외쳤다.

    다음은 이계성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동대표의 성명서 내용이다.

    성 명 서

    사표가 되어야 할 교육감이 교사 학부모 24만 명에게 주민투표 불참권유 메일을 보내 주민투표를 방해했다. 주민투표법을 위반한 곽노현을 즉각 구속 수사하라.

    주민투표법 24조에 주민투표부결 때는 찬성 반대 모두 부결된 것으로 본다고 되어 있는데 전면 무상급식하겠다는 것은 위법행위다 즉각 중단하라.

    민주라는 가면을 쓰고 주민투표를 나쁜 투표라고 속여 국민의 권리와 의무인 주민투표를 방해한 곽노현교육감은 민주주의 파괴범이다 즉각 퇴진하라.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주민투표를 못하게 편 가르기 하여 남남갈등을 부추기고 사회혼란 야기 시키고 있는 민중혁명가 곽노현은 즉각 사퇴하라.

    박명기 교육감 후보를 돈으로 매수하여 사퇴시키고 단일 후보가 되어 교육감에 당선된 파렴치한 곽노현을 즉각 수사하라.

    이 기사의 출처는 <코나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