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문화연구원(대표 함영준)이 오는 29일 8월 정기 문화포럼을 개최한다.

    오후 7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롯데시네마 7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곽경택 영화감독이 직접 참여해 신작 영화 ‘통증(권상우, 정려원 주연)’에 대해 소개하고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시사회 이후에는 감독과 함께 우리 영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문화행사는 서울문화연구원이 창립 이후 갖는 두 번째 포럼이다. 앞서 7월에는 국민대학교 국사학과 장석흥교수가‘남산, 근대 백 년의 이야기’란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함영준 대표는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의 문화를 즐기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