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소희 등장 ⓒ '짝'방송화면캡쳐
    ▲ 한소희 등장 ⓒ '짝'방송화면캡쳐

    '짝' 1기 여자 4호 한소희가 다시 한번 애정촌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4일 '짝'에서는 지난 기수에 참가했지만 커플이 되지 못한 멤버들이 모인 11기 '한 번 더 특집' 2탄이 방송됐다.

    특히 '한번 더 특집'은 비주얼 최강팀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구하라 도플갱어로 잘 알려진 1기 3호 탁예은,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이하늬를 닮은 '어장관리녀' 6기 1호와 배우 이다해를 닮아 유명세를 탔던 5기 2호 등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것.

    하지만 한소희가 등장하자 애정촌이 흔들렸다. 그는 "1기 당시 함께 출연했던 남자 1호를 응원하고자 방문했다"고 밝혔지만, 사실은 다른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임무를 부여 받았다.

    남자 2호는 한소희씨 등장에 바로 흔들리며 " 한소희씨에게 싸이월드 1촌 신청도 했다. 1기 하면 그분 아닌가"라며 데이트를 자청 하기도 했다.

    반면, 여자 출연자들은 한소희의 등장과 함께 방송 내내 어두운 표정을 지으며 경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