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잘 생겼어" 女心 유혹?
  • ▲ 이색원룸벽보 ⓒ 사진=해당 트위터
    ▲ 이색원룸벽보 ⓒ 사진=해당 트위터

    여성 전용원룸을 홍보하는 벽보가 화제다.

    최근 한 트위터리안은 자신의 트위터에 '어느 원룸 주인아줌마의 자신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게재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가장 슬픈 사람들은 이미 방을 구한 사람들. 붙어 있는 종이들에 써있는 옵션 정도는 다 있음'이라고 당찬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어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끝으로 벽보 마지막에는 ‘우리 아들 잘생겼다’라는 결정적 멘트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낸 것.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인 아주머니가 쓴거 같은데 진짜 기발하네요”, “당장 입주하고 싶다”, “진짜 아들이 잘 생겼을까”, “기대된다”, “미친 자신감” 이라는 다양한 댓글을 달며 관심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