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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나가수)'에 출연, 주가를 높인 가수 임재범이 폭행 혐의로 피소돼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모 연예기획사 직원인 A씨가 임재범과 경호원 2명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이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9일 서초동에 위치한 연예기획사 사무실에서 작업을 하다, 같은 시각 음악 작업 중이던 임재범에게 '소리를 좀 줄여달라'고 말하자 임재범 일행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임재범을 소환, 혐의 사실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