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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화ⓒ사진=신화 컴퍼니
신화 컴백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1일 신화의 소속사 측에서는 “각 멤버들이 소속사의 동의를 얻어 신화의 활동만을 따로 관리하는 ‘신화 컴퍼니’를 설립하며 본격적인 활동 준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신화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 중 멤버 교체 없이 팀을 유지해온 유일무이한 그룹이다. 국내 가요계 역사상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직접 나서서 실질적으로 기획사를 설립하고 활동을 이어가는 경우는 처음이라는 점에서 신화의 컴백 소식에 많은 가요계 관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현재 '신화컴퍼니' 대표는 그룹의 리더인 '에릭'이 맡아 진행하고 있으나 내년 2월 이민우 소집해제 후에는 '에릭'과 '이민우'가 공동대표를 맡아 신화 활동 전체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어 신화는 내년 3월 24일 전후로 정규 10집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 방송 활동을 비롯한 대대적인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신화는 정규 10집 앨범 발매 후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5-6개국에서 아시아 투어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