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만-필리핀-태국-홍콩, 음원사이트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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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중의 미니앨범 <브레이크 다운>의 인기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전체로 뻗어가고 있다.
지난 6월 발매된 김현중의 첫 번째 미니앨범 <브레이크 다운>은 앨범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선 공개곡 '제발'과 '키스키스'가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순위 상위에 오르는 등 높은 인기를 과시해 왔다.
이같은 여세를 몰아 <브레이크 다운>은 지난주 일본(ORICON 수입음반부문), 대만(5 MUSIC, G-music), 필리핀(ASTRO), 태국(채널V), 홍콩(KKbox) 등 공신력 있는 해외 차트와 음악 방송,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현중의 위엄(ID: 576hj)", "역시 김현중 파워… 이것이 김현중의 저력이겠죠?(ID: 봄이오는길)", "해외에서의 우리 스타 대단합니다(ID: 한나야)" 같은 글을 남기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 음반 관계자는 "음반 관련 해외 정식 프로모션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주목할 만하다"면서 "김현중의 행보에 아시아 각국이 집중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좋은 소식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은 7월 말까지 후속곡 활동을 이어간 후 8월부터는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