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 南北(남북)공동개최-단일팀 합의를 강력 규탄한다!  
      태극기 不게양과 애국가 不제창은 내부 反(반)대한민국 세력의 준동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가 될 것
    자유연합   
     
     [논평] 與野(여야)의 ‘평창’ 南北(남북)공동개최-단일팀구성 합의를 강력 규탄한다!
     
     與野(여야) 원내대표가 7월 8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지원특별법’ 합의에 따라 ①‘남북 단일팀’을 구성하고 ②‘남북공동훈련’ 등 일종의 남북공동개최를 시도하겠다는 것은 한마디로 부당하고 위험한 결정이다. 다음과 같은 근거에서 강력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첫째,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가 아직도 북한에의 평화 구걸을 통해 얻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유화(宥和)’론의 전형적인 표출이다. 북한이 대남(對南) 군사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現 정세하에서 한반도 평화는 강력한 대북(對北) 억지를 통해서만 얻어질 수 있다. 천안함과 연평도의 비극을 겪고도 현실을 통찰하지 못하는 여야 대표는 즉각 물러나야 마땅하다!
     
     둘째, 평창 올림픽 남북공동훈련 등 남북공동개최는 천안함과 연평도를 공격하고도 사과는 커녕 무력도발 자체를 부인하는 후안무치(厚顔無恥)한 적대(敵對)세력과의 일방적인 동침(同寢) 행위다. 도덕적으로 용납될 수 없다!
     
     셋째, 남북 단일팀 구성은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의 상징인 태극기 대신 한반도기(旗)를 사용하게 되고 애국가도 제창되지 못할 위험성이 있다. 그렇지 않아도 대한민국 정체성과 정통성이 크게 훼손되어 있는 상황에서 올림픽 경기장에서의 태극기 不게양과 애국가 不제창은 내부 反(반)대한민국 세력의 준동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가 될 것이다!
     
     대한민국 국체(國體)를 위협하게 될 이번 ‘평창특별법’에 합의한 與野 대표는 국민의 대표로서의 자격을 상실했다. 즉각 물러나 국민 앞에 석고대죄(席藁待罪)하라!
     
     2011년 7월 11일
     http://freedomunio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