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씨네코드 선재서 특별 팩키지 상영
  • ▲ 영화 <원스>와 <플레이> 포스터.ⓒ영화사 진진
    ▲ 영화 <원스>와 <플레이> 포스터.ⓒ영화사 진진

    영화 <플레이(Play)>가 음악영화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원스>와 함께 팩키지 상영을 마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격음악영화를 선언하며 한국영화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킨 영화 <플레이(Play)>와 2007년 국내 개봉하여
    26만 관객을 동원하며 음악영화의 뜨거운 붐을 일으켰던 화제의 영화 <원스(once)>를 동시에 만나는 음악
    영화 특별 팩키지 상영이 씨네코드 선재에서 마련된다.

    아일랜드 더블린 거리를 배경으로 거리의 악사와 체코에서 이민 온 소녀의 풋풋한 사랑을 그린 뮤직로맨스 <원스>는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주인공 글렌 한사드와 마르케타 이글로바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스웰 시즌(Swell Season)' 역시 큰 관심 속에 2010년 내한공연까지 모두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본격음악영화 <플레이(Play)>는 기획사의 제의를 뿌리치고 자신만의 음악을 하기 위해 모던 록 밴드를 결성한 세 남자의 뜨거운 음악적 열정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의 설렘을 매력적인 영상과 11곡의 감성적인 음악으로 담아낸 작품.

    개봉 전 발매된 <플레이(Play)>공식 O.S.T 앨범도 판매량이 계속 상승하며 영화 못지 않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플레이(Play)>는 실제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밴드 ‘메이트(mate)’가 <원스>의 주인공으로 이뤄진 세계적인 인디밴드 ‘스웰 시즌’의 내한 공연 때 로비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게 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까지의 드라마틱한 과정을 그려내 한국판 <원스>로 불리며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글렌 한사드는 자신이 직접 출연한 영상을 <플레이(Play)>의 엔딩에 삽입하는 것을 흔쾌히 허락해 영화가 더욱 극적인 장면을 연출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는 후문.

    이야기가 음악이 되고 음악이 이야기가 되어 잊혀지지 않는 감동과 커다란 울림을 선사하는 음악영화 2편 <플레이(Play)>와 <원스>는 16일~17일 양일간 씨네코드 선재에서 팩키지 티켓으로 만날 수 있으며 관람객 중 추첨하여 <원스>DVD와 <플레이>OST를 선물로 증정하는 푸짐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 <원스>,<플레이(Play)> 팩키지 특별상상영은 오는 23일부터 부산국도예술관에서도 진행되며 지방 관객들을 위한 배려로 15일 광주극장 18:20 상영 회차에 주연배우 정준일과 남다정 감독의 감사인사를 담은 영상을 상영 전에 깜짝 공개하고 영화를 관람한 관객 중 추첨하여 친필 싸인 포스터를 증정한다.

    <원스> 여운을 잊지 못하는 관객들에게 음악과 드라마의 절묘한 앙상블의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킬 영화 <플레이>는 꾸준한 호평 속에 현재 CGV강변, 씨네코드선재, 시네마상상마당, KU씨네마테크, 인디플러스, 아리랑씨네센터, 영화공간주안, 대구동성아트홀, 부산국도예술관, 광주극장, 롯데 센텀시티에서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