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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는 인기 스타들의 온·오프라인 인맥 등을 분석해 한눈에 보여주는 '스타 네트워크' 검색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스타 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맥은 스타의 싸이월드 일촌, 트위터 팔로어 등의 소셜 네트워크(SNS) 관계는 물론 영화나 방송 등에 함께 출연한 인물, 가족이나 소속사 등의 정보까지 망라한다.
또 관계 분석 시스템을 도입해 온·오프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관계 정보에 반영했다.
'스타 파도타기'를 이용하면 스타끼리 인맥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볼 수도 있다. 스타끼리 싸이월드나 트위터에 남긴 말도 볼 수 있어 실제 얼마나 친한지도 확인 가능하다.
스타 네트워크의 대상은 연예인이나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정치인, 경제기업인, 문학인 등 네이트에 등록된 8만여명의 국내외 유명인사를 모두 포함한다.
스타 네트워크 서비스는 네이트 시맨틱검색의 프로필 하단에 있는 배너 링크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SK커뮤니케이션 측은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다른 스타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를 살필 수 있어 네이트와 싸이월드 이용자에게 신선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