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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용사들, 장맛비처럼 통곡했을 것”

어버이연합 등 제2연평해전 9주기 맞아 빗속 추모

입력 2011-06-29 16:49 | 수정 2011-06-29 16:55

▲ 어버이연합 등 시민단체이 제2연평해전 9주기를 맞아 “NLL을 사수하다 서해에 잠든 여섯 해병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뉴데일리

대한민국어버이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 남침땅굴을 찾는 사람들 등 시민단체는 제2연평해전 9주기를 맞아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NLL을 사수하다 서해에 잠든 여섯 해병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체들은 “2002년 6월 29일 꽃다운 청춘의 젊은 여섯 용사들이 북한에 의해 주도면밀하게 계획된 기습공격에 의해 희생되었다”고 상기했다.
이어 “이들 여섯 용사들의 영결식이 거행되던 날 국군 통수권자이던 김대중 대통령은 이들의 추모 대신 일본으로 가서 월드컵 결승전을 관람했다”라며 “이 같은 반역의 시절이 다시는 오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단체들은 “남겨진 유족들은 국가 원수의 홀대와 정부와 왜곡축소, 종북주의자들의 행패 속에 피눈물을 흘려야 했다”라며 “여섯 용사의 한 맺힌 영령들은 저 하늘 아래서 오늘 내리는 장맛비처럼 통곡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군인들을 국가가 홀대해서는 안 된다“라며 ”만약 다시 이런 행태가 일어난다면 우리들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체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인공기를 찢고 김정일, 김정은 표적지에 사격을 하는 깜짝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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