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정보화컨설팅 23개 기업 사업자 선정 완료“해외 진출 희망하는 SW기업들 적극 지원할 것”
  •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27일 SW수출 정보화컨설팅 지원 사업 대상자 23개 사를 선정하고 경기 용인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방법론 교육을 실시하고 추진전략을 논의하기 시작했다.

    지경부는 “금년 처음 시작되는 국제기구 공동컨설팅 사업은 1,000억 달러가 넘는 국제개발금융(MDB) 조달시장에 국내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SW기업은 MDB사업 수주확률이 낮고 초기 비용부담이 커 참여를 기피했다. 이로 인해 사업수주의 성패를 좌우하는 과거실적이 부족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됐었다.

    지경부는 “금년부터 WB(세계은행), WIPO(세계지적재산권기구) 등 국제기구와 공동으로 러시아,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6개국의 IT 프로젝트 발굴, 컨설팅 수행 지원을 시작하기로 했다”며 “국내기업의 해외 IT프로젝트 참여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지경부의 지원 사업에는 SW 대․중소기업의 해외 동반진출을 위하여 옴니텔, 에코시안 등 중소․중견 SW기업도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지경부는 정보화컨설팅 사업수행 이후 원활한 후속 프로세스 연계를 위하여 마스터플랜, 타당성조사 등 해외수주정보시스템(DB)을 구축하고 수출기업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한 수주상황실을 올해부터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정대진 지식경제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은 “국내 SW기업들이 협소한 내수시장(세계 시장 비중 1.8%)에 안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며 “국제기구 공동컨설팅 사업과 같은 신규시장으로 국내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