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완철 아시아 태평양 사장 선임

  • 큐셉 테크놀로지(Qcept Technologies Inc.)가 한국 지사 큐셉 테크놀로지 코리아(Qcept Technologies Korea)를 설립했다고 21일 발표했다.

    경기도 화성에 자립잡은 큐셉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ChemetriQ NVD(non-visual defect) 검사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 지원 제공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큐셉은 반도체 업계의 베테랑인 전 KLA텐코 코리아(KLA-Tencor Korea) 홍완철 사장을 신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으로 선임했다. 홍완철 사장은 큐셉의 아태지역 영업 및 전략 제휴 관련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큐셉 테크놀로지의 브렛 버그만(Bret Bergman) CEO는 "ChemetriQ 웨이퍼 검사 기술을 채택하는 곳이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고객이 필요로 할 때 종합적이며 시기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객사 곁에 위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지고 있다"며 "큐셉은 아시아 지역 고객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기존에 예비 부품 창고가 건립되어 있었으며, 이번에 처음 지사를 설립하게 됐다. 주요 고객 중 한 기업이 위치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경기도 화성을 지사의 설립 지역으로 선정했다. 또한 아태지역에서의 영업을 이끌어나갈 홍완철 사장을 선임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신임 사장은 아태지역에서 큐셉의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