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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자동차는 어떻게 발전할까.
도로는 물론 모래 위나 얼음 위는 물론 물에서도 달릴 수 있는 자동차의 등장도 머지 않을 것 같다.
영국의 일간 데일리메일은 13일 시속 100km의 속도로 어떤 지형에도 달릴 수 있는, 후버크래프트를 닮은 자동차의 디자인을 소개했다.
디자이너 유한 장(21)은 최근 독일의 폴크스바겐의 후원으로 '폴크스바겐 아쿠아'란 이름의 전천후 자동차를 개발했다.
외관 디자인은 스포츠카를 연상시킬 만큼 날렵한 폴크스바겐 아쿠아는 네 개의 고성등 팬과 에어백으로 모래, 얼음, 수면 위등 어떤 조건에서도 미끄러지듯 달릴 수 있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연료를 사용하는 이 자동차는 기술적으로 당장 실용화가 가능해 미래의 자동차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자동차를 디자인한 중국 출신의 디자이너 유한 장은 "폴크스바겐 아쿠아가 미래의 슈퍼카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