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서비스 최우수상 ‘병역일기’로 응모한 임현동응모된 아이디어 통해 병무행정 앱서비스 제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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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청장 김영후)는 8일 “‘스마트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제안자 시상식을 8일 오전 10시 정부대전청사 병무청장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6일까지 앱서비스, 매시업서비스, 내부업무 분야에서 총 137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심사결과 최우수상에는 앱서비스 분야의 임현동 씨와 매시업서비스 분야의 김미선 씨가 선정돼 병무청장의 상장과 상금이, 그 외 우수작 3명에게는 상금이 전달됐다.
앱서비스 최우수작은 ‘사용자 중심의 감성‧지능‧생활 밀착형’이라는 컨셉으로 병역이행 전 과정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병역일기’라는 앱으로, 다채로운 메뉴구성과 병역이행 과정을 세밀하게 분석‧설계하는 등 완성도 높은 아이디어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신 병역처분 기준을 이용한 매시업 분야의 ‘꼭! 가고 싶습니다’는 자신의 아바타를 만들어 징병검사를 받는 게임형태의 앱으로 주특기 부여와 병역처분을 모의로 보여준다. 병역처분 과정과 제도를 이해하고 병무행정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병무청은 “응모된 아이디어의 완성도를 높여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개발하겠다”며 “국민들이 쉽게 병역정보를 얻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