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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주말 서울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병영체험을 한다.
서울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 시장을 비록해 본청 4급이상 간부 공무원 48명이 수도방위사령부 산하 방패교육대 유격훈련장에 입소한다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유격훈련은 물론 안보교육을 받게 된다. 식사도 부대내 식당에서 사병식으로 한다.
정효성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병영체험 훈련을 통해 서울시 간부들이 서로 몸을 부딪치고, 땀을 흘리며,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최근 다소 흐트러진 공직사회의 기강을 바로잡고, 공직자로서 대시민 봉사마인드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