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꿈 이뤄 엠카서 한 무대
  • '슈퍼스타K 2' 출신 장재인과 김지수의 다정한 '직찍' 사진이 공개 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Mnet '엠카운트다운' 트위터(@MnetMcountdown)에는 장재인과 김지수가 리허설 도중 대기실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장재인은 미니 마우스를 떠올리게 하는 깜찍한 도트무늬 리본 헤어밴드로 김지수에게 살짝 기대며 수줍은 듯 브이자를 그리고 있다. 뿔테 안경을 쓴 김지수는 근엄한 표정으로 아빠 같은 미소를 지으며 장재인과 은근한 대조를 이뤄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신데렐라 남매 드디어 무대서 다시 만났네”, “다정한 모습 보기 좋아”, “둘의 소름 돋는 라이브 무대 기대된다” 는 다양한 댓글을 달며 흥미롭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2일 저녁 6시에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복고풍 음악으로 컴백한 시크릿의 따끈따끈한 첫 무대를 비롯, 로맨틱함을 벗어 던지고 카리스마 파격 변신을 예고한 알렉스, 쥬얼리, 파이브돌스, FT아일랜드, 백지영, 장우혁, 비스트 등이 출연해 꽉 찬 무대를 선사한다.

    Mnet '엠카운트다운'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