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간대 시청률 1위 "이다해 미모 돋네"
  • ▲ 극중 장미리로 등장하는 이다해의 파격적인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MBC TV 새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캡처
    ▲ 극중 장미리로 등장하는 이다해의 파격적인 변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MBC TV 새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 캡처

    MBC TV 새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 이다해의 파격적인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0일 첫 방송 된 ‘미스 리플리’에서 장미리(이다해 분)는 어려서 일본으로 입양돼 술집 잡부를 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가발을 쓰고 남자들에게 웃음을 파는 장미리가 한국으로 도망쳐 어머니를 만나고 꼭 성공해야 하는 이유가 나왔다.

    장미리는 남자들에게 몸을 요구받는데 넌더리가 났다. 심지어 한국에서 취직을 위해 찾아간 한 회사에서 면접관에게 성추행을 당하기도 했다.

    이다해는 '미스 리블리' 첫 회부터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농염한 눈빛 연기를 훌륭히 소화했다.

    또, 성추행을 당한 후 분노하는 연기까지 완벽했다는 평.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다해, 팔색조다", "간만에 대박 드라마 나오나요" , "이다해 원래 예쁜줄 알았는데 진짜 너무 이쁘다" 등의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미스 리플리'는 방송 첫 회만에 시청률 13.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로 월화극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