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추모 물결 "극단적 선택 해야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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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송지선 트위터
    ▲ ⓒ송지선 트위터

    MBC 스포츠 플러스 송지선(30) 아나운서가 투신, 사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송지선 아나운서는 23일 오후 1시 44분께 서울 서초동 모 오피스텔 19층에서 투신했다.

    송 아나운서의 투신은 주민의 신고로 알려졌으며, 119 구조대가 긴급 출동해 그녀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그녀의 시신은 서울성모병원에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 아나운서는 지난 7일 트위터 자살 해프닝과 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선수 임태훈과의 스캔들 논란이 불거져 징계설이 돌았다.

    네티즌들은 송지선 아나운서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투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 "꼭 극단적 확인 해야했나..아..", "너무 충격적....진짜 믿고 싶지 않다"등의 댓글로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