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사랑하는 장필순 선배님과 제주도" 사진 올려
  • ▲ (왼쪽부터) 가수 이효리, 장필순.ⓒ이효리 트위터
    ▲ (왼쪽부터) 가수 이효리, 장필순.ⓒ이효리 트위터

    가수 이효리와 선배 장필순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이효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장필순 선배님과 제주도"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편안한 차림에 모자를 쓰고 장필순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다소 오래된 인연처럼 친근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장필순과 이효리? 대단", "언니 동생 같다!", "두 사람 어떻게 만난거지? 궁금" 등의 댓글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필순은 1982년 여성듀오 소리두울로 데뷔, 여성 포크 음악의 대표이자 싱어송라이터다.

    1989년 첫 독집음반 '어느새'가 성공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현재까지 '조동진 사단'의 일원으로 꾸준한 활동을 지식해오고 있다.

    히트곡으로는 '어느새', '하루',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순간마다', '동창' 등이 있으며 통기타와 포크음악에 기반한 대한민국 여성 포크 음악의 대표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