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뉴스 포스트 세븐 보도
  • ▲ (왼쪽부터) 아사다 마오, 다카하시 다이스케. ⓒ연합뉴스
    ▲ (왼쪽부터) 아사다 마오, 다카하시 다이스케. ⓒ연합뉴스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21)가 동료 선수 타카하시 다이스케(25)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일본 뉴스 포스트세븐은 12일 “아사다 마오가 3월말 아이치현 나고야 역에서 다카하시 다이스케와 함께 있는 것을 봤는데 아사다 마오는 캡 모자를 쓰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마오와 다이스케의 지인 역시 “지난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전 부터 정식으로 사귀었다고 들었다” 며 “지진 재해 이후 마오가 충격을 받아 제대로 훈련도 못했는데 이를 옆에서 지켜준 사람이 다이스케였다"고 전해 열애설의 신빙성을 더했다. 

    한편, 다카하시 다이스케는 일본의 대표 피겨 선수로 지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싱글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