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랑 기태영, 알고보니 벡터맨 출신
-
SES 유진, 지구용사 벡터맨과 화촉
걸그룹 SES 출신 연기자 유진과 화촉을 밝힐 예정인 배우 기태영이 과거 어린이 드라마 '벡터맨'에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 선상에 올랐다.
기태영은 1998년 방송된 KBS 드라마 '지구용사 벡터맨'에서 이글 역을 맡아 1년 간 '벡터맨 1기' 멤버로 활약했었다.
-
모델 출신 연기자 김성수는 기태영의 뒤를 이어 이듬해 '벡터맨 2기' 멤버로 출연한 바 있다.
1997년 KBS 2TV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를 통해 데뷔한 기태영은 이후 어린이 드라마 '지구용사 벡터맨'을 거쳐, '하얀거탑', '제중원', '인연만들기' 등에 출연해 왔다.
한편 유진-기태영 커플은 오는 7월 인덕원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경건한 예배식으로 혼례를 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인기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했던 유진은 현재 인터넷 쇼핑몰 바이모모의 CEO와 온스타일 '겟잇뷰티' MC를 겸업,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MBC 드라마 '로열패밀리'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기태영은 현재 차기작을 모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