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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가정의 달을 맞아 업계 처음으로 '어린이기자단' 블로그(www.juniorsamsung.com)를 개설했다.
2일 문을 연 블로그에서는 임직원의 초등 4~6학년 자녀 80명이 기자들로 나서 다양한 회사 소식과 가족 이야기를 전달한다.
삼성전자 어린이 기자단은 지난해 5월 제1기가 발족했고, 올해 2기가 활동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녀의 눈으로 바라본 엄마, 아빠의 회사생활 모습과 신제품 출시 행사 취재 기사 등이 임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홍보팀장 김준식 전무는 "어린이 기자단 블로그가 임직원 가족뿐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내외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