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제작보고회 포토타임
  • '명필름'의 첫 장편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 제작보고회가 25일 오전 서울 금호아트홀에서 열렸다. 
    총 6년간의 기획 및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된 '마당을 나온 암탉'은 양계장을 탈출해 세상 밖으로 나온 암탉 '잎싹'과 청둥오리 '초록이'의 꿈과 자유를 향한 도전을 그린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문소리, 유승호, 최민식, 박철민이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목소리 연기를 맡은 배우들이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가졌다.
     

  • 문소리가 자신이 목소리 연기를 한 '잎싹' 캐릭터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성장해 나가는 청둥오리 '초록'역을 맡은 유승호, 유승호는 기자회견을 통해 어린 오리에서 멋진 오리로 성장해 나가는 '초록'의 모습에서 배우로서 성장해 나가는 자신의 모습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 용맹하고 과묵한 청둥오리 '나그네'역을 맡은 최민식. 
  • 수다쟁이 수달 '달수'역을 맡은 박철민이 캐릭터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속사포로 터지는 맛깔스러운 애드립으로 작품의 재미를 더하는 윤활유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