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전국 처음으로 시민 등 외부인사가 실태조사 맡아
  • 울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여건 조성과 지역간 시설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각급학교 1,302곳(초 589, 중 375, 고 338)을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설종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 분야는 노후 화장실 개선, 냉난방 교체, 방수공사 등 모두 11개 분야다. 이번 조사는 11개 지역교육청 및 교육시설사업소관적 조사결과를 토대로 시(교육)의원, 전문가,계 및 교육계, 학부모 등이 참여한 '교육환경개선사업 시민참여협의회'가 맡아 실질적인 현장 실사가 이뤄질 전망이다. 각급학교의 내년도 시설예산 편성을 위해 시민 등 외부인사가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전국에서 서울교육청이 처음이다.

    조사방법은 학교건축물의 LCC(Life Cycle Cost)를 고려한 목표사용연수를 도입, 정확한 보수 수준을 마련해 진행되며 조사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이다. 조사 결과는 시민참여를 통한 실사와 교육환경개선사업 공개 우선순위 심의를 거쳐 8월말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되고 재정여건에 따라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