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준위 0.001mSv 이상이면 ‘경고준위’ 발령콘크리트 지하시설이 가장 안전
  • 방사선 준위가 시간당 0.001mSv(밀리시버트) 이상이면 정부는 ‘경고준위’를 발령한다. 1mSv 이상이면 ‘비상준위’로 수위를 높인다. ‘시버트(Sv)’란 시간당 인체에 미치는 방사선 영향을 표시하는 단위다.

    방사능 비상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대국민 행동요령은 다음과 같다. 먼저 외출을 삼가고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방사성 물질이 포함된 비를 피하기 위해 비옷과 우산을 반드시 휴대해야 하며 집밖에서는 음식물 섭취를 하지 말아야 한다. 외출후에는 혹시 묻어 있을지 모르는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샤워를 해야 한다. 집안에서는 방사능 오염을 막기 위해 현관과 창문 틈 등을 막고 에어컨이나 환풍기 등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방사능 피폭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는 콘크리트 건물 지하나 건물 내부 중앙에 있는 것이 좋다. 내부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창문 밖에 노란색 수건이나 옷을 걸어 놓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몸을 피할만한 건물이나 지하시설이 마땅치 않다면 고층건물 위나 산 정상 등 지대가 높은 곳으로 피한다. 방독면을 착용하고 바람 반대방향으로 이동해야 한다. 방독면이 없는 경우에는 손수건이나 외투 등으로 최대한 피부를 가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