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추연, 독산고 앞에서 '전교조 추방' 캠페인
  • ‘전교조 추방 시민단체 연합’(이하 전추연)은 지난 31일 서울 금천구 독산고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과 교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교조 추방’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또 ‘전교조가 말하는 참교육의 실체’라는 책자를 시민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이들은 책자를 통해 “전교조는 80년대 대학이 좌경화 되었음에도 민중혁명이 성공하지 못한 것을 보고 초중고생 때부터 이념화를 시켜야만 진정한 혁명투사가 될 수 있다고 판단, 우리 아이들을 의식화 하는데 몰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북한은 정통성이 있는 나라이나 대한민국은 친일-친미세력이 세운 나라라고 가르치며,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교육을 반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