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서울모터쇼서 미래 컨셉카 공개인피니티의 주력 모델 'M56', 웅장함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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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www.nissan.co.kr. 이하 닛산)는 31일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에서 컨셉카 ‘엣센스’를 공개하고 인피니티의 미래 목표는 ‘감성충족’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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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노용헌 기자]
‘엣센스’ 공개에는 인피니티의 시로 나카무라 수석 디자이너가 직접 나섰다. 나카무라 수석 디자이너는 “인피니티 브랜드는 지난 20년을 기념한 미래의 영감을 제시하는 대표 컨셉카로 ‘엣센스’를 내놨다”며 “엣센스는 앞으로 인피니티의 아이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카무라 수석 디자이너가 소개한 ‘엣센스’의 특징은 근육질과 섬세함, 부드러움을 혼합한 느낌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영감’이 만들어 낸 ‘엣센스’의 모습은 마치 애스턴 마틴이나 재규어와 같은 느낌을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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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노용헌 기자]
나카무라 수석 디자이너는 “또한 엣센스는 멋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차량을 완벽하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기계적 설계도 뒷받침했다”고 덧붙였다. ‘엣센스’는 3.7리터 6기통 터보엔진에 더블 클러치, 하이브리드 3D 모터를 장착해 고성능 스포츠카의 모습을 드러냈다.
나카무라 수석 디자이너는 ‘엣센스’가 제시하는 인피니티의 미래를 ‘감성충족’이라는 한 단어로 축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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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노용헌 기자]
한편 인피니티는 자신들의 기함급 모델인 M56 세단도 함께 선보였다. M56세단은 국내에서는 렉서스 LS430 모델보다 아래인 양 취급되지만 북미와 유럽시장에서는 최고급 세단으로 인정받는 모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