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최초 두 딸 공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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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이혼'이라는 공통된 아픔을 딛고 결혼해 화제를 모았던 홍지호·이윤성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웨딩사진을 촬영,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2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홍지호·이윤성 커플은 큰 딸 세라, 둘째 딸 세빈 양과 함께 뒤늦은 웨딩촬영에 나서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7년 만에 다시 새신랑으로 변신한 홍지호는 "예전에 결혼식을 올리지 않아 결혼기념일이 없었다"며 "혼인신고한 날을 결혼기념일로 삼았다"는 아픈 기억을 떠올리기도.
실제로 각각 이혼의 상처를 안고 결혼에 골인한 홍지호·이윤성 부부는 당시 속도위반 임신과 재혼이라는 점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4년 개그맨 김국진과 이혼한 이윤성은 2005년 방송인 겸 치의학 박사 홍지호와 재혼해 화제를 모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