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들 할인행사 진행∙∙∙ “정상가보다 39% 싸다”
  •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유통업체들의 마케팅 경쟁이 한창이다.

    삼겹살데이는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3년 파주시와 축협이 지정한 날. 마트와 정육점 등 유통업체들은 3일 삼겹살을 정상가보다 39% 할인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유통업체들이 할인경쟁에 돌입했다. ⓒ 연합뉴스
    ▲ 3월 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유통업체들이 할인경쟁에 돌입했다. ⓒ 연합뉴스

    롯데마트와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마트는 판촉 행사를 벌이고 있다. 롯데쇼핑 롯데마트는 이날 제주점을 제외한 전국 89개 점포에서 국내산 삼겹살을 100g당 1580원에 판매한다.
    캐나다에서 수입한 냉장 삼겹살(100g) 1280원, 벨기에에서 들여온 냉동 삼겹살(100g) 720원 등 수입산 삼겹살도 싸게 판다.

    삼겹살과 함께 먹는 채소도 최대 45% 가량 할인한다. 친환경쌈채소(100g)는 980원, 깐마늘(500g/1봉) 3150원, 양송이버섯(200g/1봉)은 21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신세계 이마트는 전국 135개 점포에서 1680원인 국내산 삼겹살(100g)을 1380원에 판매를 실시한다. 6일까지는 '웰빙 삼겹살'(100g)을 30% 가량 할인해 1980원에 제공한다.

    홈플러스도 오는 10일까지 전국 122개 점포에서 국산 냉장 삼겹살과 수입 냉동 삼겹살을 대폭 할인한다. AK플라자도 이날 브랜드별로 삼겹살을 100g당 1580~2300원에 판매한다.

    편의점들은 3월 3일을 삼겹살 데이가 아닌 삼각김밥데이로 부르며 판촉활동에 가세했다. 훼미리마트와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씨스페이스 등 전국 1700여개 편의점은 4일까지 삼각김밥을 사면 음료를 무료로 증정하는 삼각김밥데이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