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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군청년총동원대회에서 채택된 호소문에 호응하기 위한 청년 학생들의 결의대행진이 27일 평양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밝혔다.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일꾼(간부)과 선군청년총동원대회 참가자, 평양시의 청년 학생들은 `김정일 시대를 빛내는 보람찬 투쟁에서 청년 영웅이 되자' `올해 다시 한번 경공업에 박차를 가해 인민생활 향상과 강성대국 건설에서 결정적 전환을 일으키자'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우리는 혁명의 계승자' `더 높이 더 빨리' 등의 노래를 부르며 평양시내를 행진했다고 중앙통신은 설명했다.
북한은 26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선군청년총동원대회를 열고 청년들의 정신무장을 강조했으며 대회 참가자들은 27일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