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 "결혼까지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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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탤런트 조미령(좌)과 이종수(우). ⓒ 연합뉴스
탤런트 이종수(35)와 조미령(38)이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져 주목된다.
MBC 공채 동기(24기)로, 데뷔 초부터 절친한 관계를 유지해 왔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다.
이종수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사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나이가 있는 만큼 결혼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 결혼을 약정하거나 시기를 잡은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주목할 만한 점은 두 사람이 오는 4월부터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에 나란히 캐스팅 됐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한 드라마 관계자는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는 것을 얼마 전에 알았다"며 "이같은 사실이 드라마 방영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수는 현재 KBS 드라마 '근초고왕'에서 부여찬 역으로 출연 중이며 조미령은 지난해 드라마 '추노'에서 코믹한 주모 역을 맡아 눈길을 끈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