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신청 실패 후 패닉 상태?
  • 배우 박신혜가 수강신청에 실패한 후 패닉 상태에 빠진 자신의 모습을 셀프카메라로 남겨 화제선상에 올랐다.

  • ▲ 박신혜 미니홈피
    ▲ 박신혜 미니홈피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인 박신혜는 지난 16일 "수강신청 실패..내일 아침 광클해야겠네요. 서울 오자마자 아파서 장바구니도 못 담았는데. 슬퍼요..고민 고민 뮤지컬 실습을 들을 것인가 말 것인가.. 쿨럭"이란 글을 트위터에 남겼다.

    그러나 다음 날에도 수강 신청에 실패한 박신혜는 "좌절모드..500만원 내고 전공수업도 못 듣는 슬픔. 전공만 들으면 되는데^^ 정정기간에도 안될 수도 있다고 하면..학교 다니지 말라는 건가요? 교양이나 뒤적거려봐야지..흑석동 가게 생겼군. 수강신청 못한 1인의 부작용상태(사친참조) 정상적이지 못함. 대학생 박신혜는 이렇답니다"라는 재치 만점의 글을 게재했다.

    이처럼 수강신청의 어려움을 토로한 박신혜의 글과 사진에 네티즌들은 십분 공감한다는 분위기.

    네티즌들은 "박신혜도 평범한 대학생처럼 느껴진다", "수강신청, 정말 힘들어!!", "좌절감에 빠진 사진 대박이닷!"이란 댓글을 달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