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롤러코스터'서 사랑스러운 연기로 시선 집중
  •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게임 팬들에게 제대로 찍혔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종합오락채널 tvN의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이하 롤러코스터) '속타 그래붙어' 코너에 고정 출연,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

    '속타 그래붙어'는 남녀, 모녀, 자매 등 모든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속 타는 싸움들을 인기 게임 '스타크래스트'의 명콤비 해설자 전용준과 엄재경이 '스타크래프트 식'의 중계를 덧입힌 시추에이션 코미디. 실제 게임용어들과 효과음을 적절히 사용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해당 코너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게임 관련 포털사이트와 블로그 등에 해당 동영상을 소개하며 "참신하고 기발하다", "깨알 같은 웃음 폭탄", "전용준과 엄재경 콤비를 이렇게 만나니 너무 반갑다"는 다양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속타 그래붙어'를 통해 첫 연기 도전을 펼치고 있는 걸스데이 민아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첫 화에서 명품가방을 두고 언니와 싸우는 동생 역할을 열연한 민아는 온 몸을 던지는 열연은 물론 사랑스런 표정 연기로 남성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분위기.

    '롤러코스터' 제작진은 "스타 크래프트를 접목시킨 만큼 게임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특히 걸스데이 민아의 상큼한 매력에 남성 팬들이 빠져든 거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