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격투게임 프로 MC 꿰차
  • 대한민국 대표 '찌질남', 개그맨 김경진이 온게임넷의 신개념 격투게임 프로그램 '제 4구역 : 리얼매뉴얼(총 4회)'의 MC로 나선다. 27일 오후 4시 30분 첫 방송.

    온게임넷의 '제 4구역 : 리얼매뉴얼'은 현재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넥슨의 캐주얼 격투게임 '제 4구역'을 주제로 '리얼 매뉴얼'을 전하는 신개념 게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1부는 '제 4구역'에 등장하는 무에타이, 복싱, 유도 등 실전 격투기술들을 각 종목의 강자들에게 직접 배워보는 '격투의 기술'과 게임 속 다양한 격투 캐릭터들의 특징과 스킬을 소개하는 '히팅포인트', 그리고 MC들이 '제 4구역'을 직접 플레이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실전! 제 4구역' 등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생방송으로 진행될 2부에는 유저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며 '제 4구역'을 즐기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제 4구역 : 리얼 매뉴얼' MC로 나서는 김경진은 재치 넘치는 입담의 소유자 '성캐' 성승헌, 1 대 7 격투 동영상의 주인공 '격투녀' 신채유와 함께 MC로 나서 찰떡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격투가들에게 실전 기술을 전수받는 '격투의 기술' 코너에서는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찌질남'이 아닌 '강한 남자'의 면모를 과시할 계획이라고. 김경진은 "찌질남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변화가 필요하다"며 "강한 남자가 되기 위해 '제 4구역 : 리얼 매뉴얼' 출연을 결심했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한편 27일 방송될 '제 4구역 : 리얼매뉴얼' 첫 회에서는 얼짱 무에타이 파이터 임수정 선수가 출연한다. 임수정 선수는 이날 방송을 통해 '플라잉 니킥', '버텍스 브레이크' 등 게임 속 무에타이 캐릭터의 기술들을 실제로 시연하고 MC들에게 전수해 줄 예정이다.